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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

# ‘HIDDEN’ 두바이 사막카페 (핫플, 두바이, 명소, 사막투어, 카페) 두바이여행오시는 분들이 주로 하는 액티비티중에 가장 필수적으로 꼽히는 것 ‘사막투어’라고 할 수 있어요.광활한 사막을 사륜구동차를 타고 토나올 정도로 사구를 위아래로 넘나드는 듄베이싱을 경험하며 석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사막 한가운데 도착해요. 그리고 굉장히 아랍스러운 캠프에서 아랍전통춤을 감상하며 아랍스러운 식사로 마무리하는 투어라죠. 오후 2시부터 호텔까지 다시 도착하면 저녁 10시가 다 되어서 일정이 마무리 된답니다. 숙소에 도착하면 사막모래가 입안에 서걱거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진빠지는 사막투어. 거의 모든 분들이 만족하신 액티비티이지만 체력적으로 후유증이 엄청난 단점이 있죠. ㅎ (시차적응하랴, 하루 반나절을 쏟아부어야 하는 일정이기도 하고)사막투어로 인해 체력적으로 소모되고 싶지 .. 2025. 5. 22.
# 태국 끄라비 비행 (끄라비 맛집,핫플,레스토랑) 그토록 바라는 파타야는 안나오고 끄라비만 벌써 네번째. 그래도 언제나 오면 편한 느낌이 드는건 같은 아시아 국가라서 그럴수도. 추운 겨울동안 유럽을 누비던 몸을 녹일 시간이다. 호텔에서 본 전경은 언제나 환상적이다. 우리가 묵는 호텔은 Holiday Inn Resort Krabi 거의 오전 11시 넘은 랜딩이라 몽롱하지만 낮을 그냥 잠으로 때우기엔 아까워 강인한 정신으로 90분 전신 맛사지 바로 받아주고 태국음식도 먹어주고 세븐일레븐, 왓슨스가서 폭풍쇼핑해주고 왔더니 오후 여섯시. 솜바이미 화장품, 미장센 헤어에센스 1+1 행사해서 왕창 쟁여주고, 비비고 김치 트래블 팩으로 팔길래 엄청 쟁여줬더니 푸근한 이기분 끄라비의 핫플 ‘Reeve Beach Club’카페를 가야해서 조금 자고 일어나서 부지런히 이.. 2024. 2. 17.
# 프라하 짧은 나들이 (프라하,체코,동유럽,여행)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방문한 체코 프라하. 이번 프라하 비행의 목표는 포크립(Pork Ribs) 맛집 다시 방문하기!! 확고했던 이번 방문은 실패. 마침 당일날 휴점이라니. 'Restaurace Mlejnice'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크립 맛집인데 닫았다… 포크립 사이즈가 잔인하지만 마치 사람 갈비뼈만한 사이즈여서 다 못먹고 남겼던 풍족했던 기억이 있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간 곳은 'Rips of Prague'. 식당이름은 나름 립 전문점처럼 보이지만 맞긴하다. 고기속까지 양념이 잘 베지 않은 점만 빼면... 프라하는 찰스브릿지를 중심으로 성으로 올라가는 구역과 올드타운구역으로 나뉜다. 공항에서 택시타고 시내 이동시 프라하성 올라가기전 Malostranska 지하철역 주변의 동네로 목적지를 정.. 2024. 1. 28.
# 12월의 오스트리아 part 1-1 (12.2~5) #1 엘사의 왕국이라해도 믿을만한 설국이다. 잘츠부르크성에서 본 경치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눈덮인 하얀 왕국과 들판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잘츠부르크의 여름과 겨울중 가장 아름 다웠던 계절을 고르라면 겨울이라고 말하겠다. 자연이 만들어낸 가장 자연스러운 경치라서? #2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자허', 센트럴, 데멜 이 세개가 유명한데 잘츠부르크에도 그 명성에 견줄만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봤다. 카페 바자와 Tomaselli. 케익을 맛본 결과는 둘다 참혹했다. 특히 토마셀리카페의 케익은 푸석했고 맛도 없었다. 그나마 카페 바자가 먹을만했다. 잘츠부르크에도 자허카페가 있었는데 그건 다음방문때 가야겠다. #3 한국에 호떡이 있다면 오스트리아에는 Kiachln 이라는 데니쉬같은 모양의 빵을 기름에..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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